[부천]웹툰 창작자 복지 안정 '정답 찾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고용창출확대 등 자문위원회 위촉
입력 2017-05-14 23:20
지면 아이콘 지면 2017-05-15 20면
자문위원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7 만화산업 일자리창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위촉식및 1차회의를 진행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이희재, 이하 진흥원)이 만화산업의 활성화 및 고용창출확대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만화산업일자리창출 자문위원회 위원은 총 7명으로 김유창((사)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박성희(경기콘텐츠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장), 이경래((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부회장), 이창우((주)어라이즈오브젝트 대표), 윤종문(만화가), 정재훈(만화가), 조혜승(크리에이티브섬 대표) 등 만화계,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차 만화산업일자리창출 자문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만화시장 일자리 현황 및 고용창출 전략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진흥원 일자리 창출사업 및 만화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시스템 구축, 진흥원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만화창작 인력을 위한 복지안정 장치 마련 방안, 만화가·예비창작자 대상 교육, 미래지향적 신규일자리 분석 및 직군 세분화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오재록 진흥원 원장은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나선만큼 만화산업 분야에서도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와 진흥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늘 화두가 되는 만큼 진흥원과 자문위원회가 만화관련 교육 등 창작자 직업 외의 다양한 영역까지 일자리가 확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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