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열애설 상대 이석진 대표는?… 전병헌·조현민과 더불어 e스포츠계 유명인사

입력 2017-05-17 13:34 수정 2017-05-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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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열애설. 사진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오른쪽)와 슈퍼주니어 김희철(가운데), 전 프로게이머 강민(좌측). /김희철 SNS

걸그룹 AOA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석진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아의 남자로 지목된 이석진 대표는 올해 32세로 용산 전자상가의 중심인 나진전자월드를 운영중인 전자제품 유통의 큰 손이다.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이후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대표 자리에 올랐다.



특히 그는 유명한 게임마니아로 나진 e-엠파이어 프로게임단(리그오브레전드, 철권) 구단주이기도 하다.

e스포츠 현장에 모습을 많이 드러내 e스포츠 팬들에게는 유명인사이기도 하다. 이석진 대표 같은 e스포츠 유명인사로는 진에어 그린윙스 프로게임단 구단주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전병헌 전 한국e스포츠협회장(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양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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