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1이닝 2피홈런 2실점… 시즌 2승 자격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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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2승 자격을 갖췄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포함) 2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3개를 빼앗았고, 볼넷과 몸에맞는 공 하나씩을 내줬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5-2로 앞선 6회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크리스 해처에게 넘겼다.

다저스가 리드를 지키면 류현진은 시즌 2승째를 올린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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