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예능 안 한다는 말? 번복하겠다" 시즌2 가능성

윤식당 윤여정 /tvN '윤식당' 방송 캡처

'윤식당' 윤여정이 시즌2 가능성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 감독판에서는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만난 윤여정, 신구, 정유미,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조금 더 있었으면 메뉴도 더 만들었을 것"이라며 새 메뉴로 LA갈비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흔쾌히 "그거야 어렵지 않지"라고 받으며 "우리 한국에 못 있겠다 나가자"라고 응수했다.

윤식당 식구들은 서양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를 고민했고, 이서진은 윤여정에게 "선생님 예능 다시 안 한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짓굿게 물었다.

윤여정은 "글쎄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구는 "요즘 정치시즌이라 번복해도 괜찮다"고 거들었고, 윤여정은 "그럼 번복하겠다"고 말해 시즌2의 가능성을 남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