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관리상황실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 /여주시 제공 |
여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주시는 5월 말 기준 강수량이 102.9㎜로 평년 261.6mm 대비 39% 수준으로, 여주시 1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 68%로 평년대비 80% 수준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논 마름과 밭작물 시듦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관리상황실에 원경희 시장 주재하에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여주시는 그동안 가뭄극복을 위해 가뭄대응을 위한 T/F팀을 3개 반 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총 20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대형 관정 11개소 개발, 걸은 양수장 긴급가동,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수리시설 보수, 마을 상수도 관정 3개소를 농업용수 관리 전환했다.
그리고 골프장·공장 등과 협의해 공업용수를 농업용수로 공급, 여주양돈협회 액비 운반용 차량 협조하여 미이앙 지역에 물차지원을 하고 있으며,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대신면 천서리 급수관로 연결공사 완료, 금사면 주록리 급수차를 이용 1일 8톤의 식수를 공급했다.
앞으로 여주시는 가뭄극복을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10억 원을 투자해 대형 관정 18공 개발과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보수와 긴급공사 추진, 하천 굴착을 통한 한발대비 용수개발 7개소, 모내기 미이앙 지역에 대한 물차 지원 등 용수공급 추진, 가뭄에 강한 대체작물 식재 및 절수 및 논물가두기 등 홍보로 주민참여를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가뭄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형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 및 집수정 설치 등 긴급용수공급 사업비 10억 원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연결 사업비 1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가뭄극복을 위해 해갈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5월 말 기준 강수량이 102.9㎜로 평년 261.6mm 대비 39% 수준으로, 여주시 1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 68%로 평년대비 80% 수준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논 마름과 밭작물 시듦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관리상황실에 원경희 시장 주재하에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여주시는 그동안 가뭄극복을 위해 가뭄대응을 위한 T/F팀을 3개 반 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총 20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대형 관정 11개소 개발, 걸은 양수장 긴급가동,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수리시설 보수, 마을 상수도 관정 3개소를 농업용수 관리 전환했다.
그리고 골프장·공장 등과 협의해 공업용수를 농업용수로 공급, 여주양돈협회 액비 운반용 차량 협조하여 미이앙 지역에 물차지원을 하고 있으며,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대신면 천서리 급수관로 연결공사 완료, 금사면 주록리 급수차를 이용 1일 8톤의 식수를 공급했다.
앞으로 여주시는 가뭄극복을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10억 원을 투자해 대형 관정 18공 개발과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보수와 긴급공사 추진, 하천 굴착을 통한 한발대비 용수개발 7개소, 모내기 미이앙 지역에 대한 물차 지원 등 용수공급 추진, 가뭄에 강한 대체작물 식재 및 절수 및 논물가두기 등 홍보로 주민참여를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가뭄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형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 및 집수정 설치 등 긴급용수공급 사업비 10억 원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연결 사업비 1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가뭄극복을 위해 해갈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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