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원더우먼' 예매율 압도적 1위… '캐리비안의 해적'·'미이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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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영화 '원더우먼' 포스터

영화 '원더우먼'이 주말인 3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실시간 예매율 32.3%(오후 1시 기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18.1%), '미이라'(11.4%), '대립군'(11.3%), '노무현입니다'(9.8%)가 뒤를 따랐다.



'원더우먼'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자리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일일 박스오피스 TOP 10 영화는 '원더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대립군', '노무현입니다', '겟 아웃', '7번째 내가 죽던 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너와 100번째 사랑',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갓 발키리의 탄생', '보스 베이비' 순서다.

지난 2일까지 누적관객수는 '원더우먼'이 48만1360명,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202만2026명, '대립군'이 30만6013명, '노무현입니다'가 93만3538명, '겟 아웃'이 189만6899명,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89만8470명, '보스 베이비'가 235만3953명 등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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