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 만나자마자 엉겁결에 입맞춤…이건 무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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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KBS2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최고의 한방' 윤시윤과 이세영이 엉겁결에 입을 맞췄다.

3일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1993년에서 2017년으로 타임슬립한 유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년의 시간을 넘어 현재로 온 유현재는 자신의 매니저였던 이광자(차태현 분)을 찾기로 결심하고 길을 나섰다.



그는 과거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와 같은 디자인의 차가 길거리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고, 심지어 자신의 차 열쇠로 문까지 열리자 자신의 것으로 확신하고 운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차는 이지훈(김민재 분)와 MC드릴(동현배 분)의 것이었다. 뒷좌석에서 잠들어있던 최우승(이세영 분)은 유현재를 납치범으로 생각하고 "차 세워!"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유현재는 최우승의 말을 듣지 않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앞에 있는 차를 보지 못하고 급정거를 하게 됐다.

유현재를 공격하려 기회를 엿보고 있던 최우승은 차가 갑자기 멈춘 탓에 몸이 유현재 쪽으로 쏠리며 엉겁결에 입을 맞추고 말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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