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읍(읍장·이영선) 소재 5개 식품제조업체가 저소득층 50가구에 매월 식품을 공급한다.
도미솔식품(대표·박미희), 오뚜기냉동식품(대표·이춘원), 동화씨엔에프(대표·장동문), 신흥식품(대표·남상진, 이해상), 교하식품(대표·유영배) 등은 8일 파주읍(읍장·이영선),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이환락)와 '술이홀 나눔릴레이' 7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미솔식품은 김치를, 오뚜기냉동식품은 만두 등 냉동식품을, 동화씨엔에프·신흥식품은 과자 등 간식을, 교하식품은 청국장 등 장류를 매월 50가정에 후원한다.
'술이홀 나눔릴레이'는 지난해 11월 시작돼 현재 3천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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