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광주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6일 오후 여의도 도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 서울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 |
일요일인 18일(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33도, 광주 34도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에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 경상 등 제주와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가 0.5∼1.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0.5∼1.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0.5∼1.5m로 파도가 일겠다.
/디지털뉴스부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33도, 광주 34도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에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 경상 등 제주와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가 0.5∼1.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0.5∼1.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0.5∼1.5m로 파도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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