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 일자리 확대와 관련한 문제점과 해법을 찾겠다는 취지로 다음 달 초까지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남구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일자리 관련 현장 12곳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인천시가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에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강연하고, 진로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유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사업장,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의 공장,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비롯한 지역 일자리 현장을 잇달아 찾기로 했다.
청년 취업·창업과 관련해 청년층과 대화의 시간을 별도로 갖고,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확대가 새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인 만큼 유정복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남구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일자리 관련 현장 12곳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인천시가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에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강연하고, 진로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유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사업장,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의 공장,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비롯한 지역 일자리 현장을 잇달아 찾기로 했다.
청년 취업·창업과 관련해 청년층과 대화의 시간을 별도로 갖고,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확대가 새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인 만큼 유정복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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