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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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제공

양평소방서(서장·신민철)는 27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신건강 증진과 PTSD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장 김정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활동 후 소방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불면증,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우울증, 외상과 트라우마, PTSD의 치료 및 예방법,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 및 회복법 등을 설명했다.



신민철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사례도 있다"며 "본인부터 스트레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소방공무원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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