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살아있다' 양정아, 김수미 앞 본색 드러내고 몸싸움…김수미 결국 사망

2017070101000026000001331.jpg
언니가 살아있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캡처

'언니가 살아있다' 김수미가 결국 사망했다.

1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이계화(양정아 분)의 본색을 알아챈 사군자(김수미 분)가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호원들의 눈을 피해 병원에서 탈출한 사군자는 구세준(조윤우 분)을 통해 설기찬(이지훈 분)이 자신의 친손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군자는 이 같은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병원에 가둔 이계화에게 "아픈건 내가 아니라 너"라며 "30년동안 가증스럽게 숨죽이면서 무슨 생각으로 살았냐. 내 재산 다 가로채려 하고 강제로 나 치매병원에 가둬놓은 거 다 안다"라고 일갈했다.

이계화는 돌변해 "난 사람 취급도 못 받았다. 이제 와서 세호를 찾겠다고? 이 집에 절대 못 들어온다"라고 일갈했고, 사군자는 "설마 세호 잃어버리게 만든 게 너냐. 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며 이계화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사군자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며 머리를 다쳤다. 양달희(다솜 분)은 구급차를 부르려던 이계화를 말린 후 자리를 피하게 했고, 사군자는 뒤늦게 도착한 설기찬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