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CF 등의 인천지역 촬영 지원 등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한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인천 중구 옛 개항장 일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인천영상위는 현재 남구 주안동에 있는 사무소를 이르면 오는 8월께 중구 신포동으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인천 중구 제물량로 206번길 17에 있는 개인 소유의 2층 규모(사용면적 360여㎡) 벽돌 건물로 인천문화재단 본부와는 약 10여m 거리에 있다.
영상위는 사무소이전으로 자체 사업과 행사 등을 지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위가 진행하는 대표 행사로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문화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와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필름 마켓인 '인천다큐멘터리포트' 등이 있는데 모두 중구에서 열리고 있다.
또 영상위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로케이션 지원사업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상위의 로케이션 지원을 받은 작품을 10개 군·구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55편이 중구에서 촬영됐다.
영상위 관계자는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물과 여러 문화 기관 등 중구에 있는 여러 문화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중이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인천영상委 신포동에 '새둥지'
내달께 옛 개항장 일대 이전
자체사업·행사등 수월 기대
입력 2017-07-04 20:21
수정 2017-07-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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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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