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장맛비 내리는 소서…폭염 누그러져

2017070701000464000022041.jpg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전 시내에 비가 내리는 2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소서이자 금요일인 7일(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해 중부지방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남·전라도·경남 30∼80㎜(많은 곳은 100㎜ 이상), 충북·경북·제주도·강원 영동 5∼40㎜다.



이날 새벽 남해안, 밤부터 8일(내일) 낮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21∼25도, 최고 기온은 26∼30도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제주도와 일부 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0∼2.5m, 남해 먼바다 0.5∼1.5m, 동해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