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태관 "토론토 대학 출신…가수 조하문 아들·외삼촌 최수종"

라디오스타 조태관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조태관이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수, 이소연, 조태관,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았던 것에 대해 "토론토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신만 잘하면 들어갈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는 문제아였는데, 2학년때부터 열심히 해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태관은 아버지가 '이 밤을 다시 한번'을 부른 가수 조하문이며 외삼촌이 최수종, 외숙모가 하희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로열패밀리다"라고 감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