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지난 13일 안양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최대호)가 '제 4회 2017 안양민주정책포럼'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최대호)는 최근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세미나실에서 '제 4회 2017 안양민주정책포럼'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숨 쉴 권리, 안양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경기연구원 김동영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수도권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서울이 오히려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방정부의 중소사업장, 생물성연소, 교통환경등의 실효적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다음 토론자인 경기도의회 송순택 의원은 안양시와 타시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현황을,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김정수 박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학교'를 통한 환경보건정책의 지역화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안양대 한진석 교수는 실질적인 미세먼지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한 측정장비, 인력 등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대호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가 오는지 더운지 추운지가 궁금했는데 요즘은 미세먼지 농도에 가장 예민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환경을 걱정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안양의 맑은 공기로 시민들의 숨 쉴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지역 현황 파악과 지속적인 원인 규명, 원인별 포괄적 저감대책 수립, 그리고 정확성과 현장 적시성을 갖춘 기준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