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뻔뻔한 이태임母에 일침 "당신 딸 내 남편 첩년"

2017072301001496200072401.jpg
품위있는 그녀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이태임 모녀에 일침을 날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2회에서는 불륜녀 윤성희(이태임 분)에게 뺏긴 집을 되찾기 위해 직접 나선 우아진(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아진은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이 내연녀 윤성희에게 집 명의를 이전해주자 그 집에 이사를 감행했다.



이를 본 윤성희의 모친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며 우아진에게 당장 나가라고 요구했다.

우아진은 뻔뻔한 윤성희 모친의 태도에 "윤성희 작가가 누구를 닮아 개념이 없나 했더니 어머니를 닮았다. 재능 있는 딸이 이렇게 사는데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우아진은 "그 쪽 따님은 내 남편의 첩이다. 흔히 첩을 부를 때 그러더라. 첩년"이라고 독설했다.

화가 난 윤성희 모친이 "야!"라고 소리치자 우아진은 "어디서 '야'냐. 나 당신들이 '야, 자' 할 사람 아니다"고 받아쳤다.

또한 우아진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줄 아시는 분이 이게 윤성희 집이란 말이 나오냐. 이름 얹어놓고 자기 집이라고 우기면 다냐"며 윤성희에게 "정말 네 집이라고 생각해? 남의 땅 깃발 꽂으면 자기 것인 줄 알고 우겨대는 것. 독도랑 똑같다"고 꼬집었다.

윤성희는 경찰을 불러 우아진을 쫓아내려 했다. 하지만 우아진 측 변호사 강기호(이기우 분)가 상황을 설명하자 경찰들은 그냥 돌아가 버렸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