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 국내서 1천대 판매 돌파… 북기은상 '켄보 600' 등 성장세

중국 자동차 브랜드 '북기은상'이 중국 자동차 최초로 국내 시장 1천 대 판매를 돌파했다.

북기은상의 국내 독점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20일 북기은상의 'CK 미니밴'과 'CK 미니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 600'의 판매 대수가 1천 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CK 미니밴과 CK 미니트럭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북기은상은 올 초 '켄보 600'을 내놓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점이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수입차 최초로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도입하며 정면 승부를 걸었다.



중한자동차 이강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차종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며 "품질, 안전,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