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브랜드 '북기은상'이 중국 자동차 최초로 국내 시장 1천 대 판매를 돌파했다.

북기은상의 국내 독점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20일 북기은상의 'CK 미니밴'과 'CK 미니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 600'의 판매 대수가 1천 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CK 미니밴과 CK 미니트럭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북기은상은 올 초 '켄보 600'을 내놓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점이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수입차 최초로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도입하며 정면 승부를 걸었다.

중한자동차 이강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차종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며 "품질, 안전,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