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장중 2400선 붕괴…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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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 /연합뉴스
28일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급락하면서 장중 2,4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2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45포인트(1.66%) 내린 2402.79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399.06까지 떨어져 2,4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13일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 2,400선을 처음 넘어선 뒤 약 2주여 만에 2,400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급락은 미국 기술주 하락과 반도체 관련주 약세 영향을 받으면서 외국인들이 IT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매물을 계속해서 쏟아내면서 급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4.54% 떨어져 237만원대에서 거래 중이고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5.12%)도 5% 넘는 하락률로 떨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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