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김경민)는 지난 1일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이보긍)와 지정기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팔당수력발전소는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의 설치미술사업비 및 행사비 4천만원을 지원했다. 2007년부터 팔당수력발전소는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에 사업비 지원과 다산생태공원 내 기념 설치물 제작 작업을 해왔으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공원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다음달 15~17일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