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입추(立秋)인 월요일 서울·경기 비소식…폭염 계속

2017080601000353700015371.jpg
소나기가 내린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교정을 걷고 있다. 2017.7.17 /연합뉴스

입추(立秋)이자 월요일인 7일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충청도와 남부내륙의 경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강원 영동, 남부 내륙, 울릉도, 독도 5~50㎜. 경북동해안 5㎜ 내외.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6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3동, 인천 30도, 창원 36도.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일부 지역은 35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5호 태풍 노루(NORU)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은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태풍 노루는 오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으며, 8일 오전 3시경에는 일본 오사카 북북서쪽 약 12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김신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