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스프링거 출판사)'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소아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추적 조사한 책이다.
총 15개 파트로 구성돼 아이들이 미디어에 과도한 시간을 할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인지적, 발달적, 학문적 문제를 보여주고 아동 및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평가한다. 치료, 예방을 위해 애쓰는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 교수는 이 중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부문을 집필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 IT 인프라 1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스마트기기 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책의 인터넷 중독의 실제적 이해와 치료법이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