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순위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관객수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
주말인 19일 영화 '택시운전사'가 실시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영화순위 정상을 지켰다. '혹성탈출: 종의전쟁'과 '청년경찰'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실시간 예매율 25.7%(이하 오후 2시 기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혹성탈출: 종의 전쟁'(21.3%), '청년경찰'(21.1%), '장산범'(9.0%), '애나벨: 인형의 주인'(6.1%)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TOP 10은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혹성탈출: 종의 전쟁', '장산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슈퍼배드3', '공범자들', '빅풋 주니어', '군함도', '드래곤 스펠: 마법 꽃의 비밀' 순이다.
18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택시운전사' 959만2035명, '청년경찰' 322만6808명, '혹성탈출: 종의 전쟁' 99만7085명, '애나벨: 인형의 주인' 156만6493명, '슈퍼배드3' 318만6582명, '군함도' 653만6507명 등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