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28∼33도

2017082201001403900064941.jpg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2일(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아침까지, 전남과 경남 그리고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차차 개겠으나,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1일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도에 20∼70㎜, 중부지방·전북·경북에 5∼50㎜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2.0m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천조문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