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새 하메 최아라 등장…벨에포크 식구들에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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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방송 캡처

'청춘시대2' 새 하메 최아라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벨에포크로 찾아온 조은(최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는 강이나(류화영 분)가 떠난 뒤 한 달 넘게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드디어 등장한 조은은 큰 키와 보이시한 모습으로 하메들을 놀라게 했다. 조은은 "다들 이 곳에서 오래 살았냐"고 물었고, 윤진명(한예리 분)은 "다들 1년은 넘었다"라고 답했다.

네 사람은 냉랭한 태도의 조은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집주인이 친구를 들이겠다고 하자 조은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메들은 조은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조은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조은은 벨에포크에 대해 설명하는 유은재에게 "되게 기네. 아직 많이 남았냐"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옷을 만지는 송지원, 정예은에게 "누가 내 물건 만지는 거 딱 싫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하기도 했다.

조은은 맥주 한잔 하자는 윤진명의 제안도 거절하며 하메들과 선을 그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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