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이동식밥차 단체 등은 복지사각지대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노숙인들을 위해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최소한의 영양공급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 의원은 "매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밥차 사업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복지의 마지노선'과 같다"며"무료밥차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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