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배구팀이 2017 한국실업배구연맹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창단 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3일 경남 하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을 상대해 세트스코어 3-1(25-15 27-25 23-25 25-10)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지난해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오는 10월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승에 기대감을 높였다.
수원시청은 김예지(17점)와 이민주(16점), 정현주, 곽유화, 박성희(이상 11점)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신예지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김주하가 리베로상, 이윤정(이상 수원시청)이 세터상, 강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3일 경남 하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을 상대해 세트스코어 3-1(25-15 27-25 23-25 25-10)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지난해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오는 10월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승에 기대감을 높였다.
수원시청은 김예지(17점)와 이민주(16점), 정현주, 곽유화, 박성희(이상 11점)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신예지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김주하가 리베로상, 이윤정(이상 수원시청)이 세터상, 강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