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13 파워업키트(PK) 한글판이 26일 국내 출시됐다.
'삼국지13' 한글판은 지난해 6월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PC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그동안 삼국지 시리즈는 정식버전 발매 이후 '파워업키트'라 불리는 확장판을 출시해왔다.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된 삼국지13 PK는 다소 부족했던 시나리오와 시스템들이 보완됐다.
파워업키트와 오리지널 버전의 가장 큰 차이는 위명과 군의, 재해, 추가 시나리오의 등장이다.
위명은 기존 무장을 각각 다른 성향의 무장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무장의 성향에 따라 추가 기능이 부여되는 콘텐츠다.
또 군의는 전투 전 작전회의를 통해 전술을 세부적으로 수립할 수 있고 별도 참군을 임명해 자동 전술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벤트 편집 기능 등을 통해 게이머가 원하는데로 스토리라인을 수정할 수도 있다.
전염병과 홍수, 메뚜기, 풍년 등의 재해가 발생하고, 소패왕 용약(사실), 화용도의 변(가상), 동관 전투(사실), 출사표(사실), 오로 침공(사실), 강유 북벌(가상), 사이육국(네 오랑캐 여섯 나라, 가상)의 시나리오도 추가됐다.
한편 삼국지 13 PK 가격은 약 4만원이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