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문화제 축제 열기 10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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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역사박물관. /남양주시 제공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맞아 개최되었던 제31회 남양주 다산문화제의 열기가 축제가 끝난 지금까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번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는 타 축제와 달리 다산문화제에서만 체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행사장을 구성했으며, 그중 '소서팔사 체험(옛 선비들의 더위를 이기는 8가지 방법)', '육의전 저잣거리체험(선전, 면포전, 면주전, 지전, 저포전, 어물전)', '화폐체험(엽전체험)' 등 시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양주다산문화제 주 행사장이었던 다산유적지(031-590-2837)는 조선 최고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다산 '기념관'을 비롯해 '문화관', '여유당(다산의 생가)', '다산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 7호)' 등이 있어 평소에도 관람객들이 자주 찾는 경기도의 관광명소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다도체험, 서예체험, 역사연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다산문화제 사전이벤트로 진행되었던 관광지 스탬프 투어가 10월 31일 까지 진행되어 다산문화제 리플렛을 소지한 경우에는 남양주 역사박물관(031-576-0558), 몽골문화촌(031-559-8018), 프라움 악기박물관(031-521,0441), 왈츠 & 닥터만 커피박물관(031-576-0020),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031-560-1471), 우석헌자연사박물관(031-572-9555), 덕소자연사박물관(031-521-7166), 모란미술관(031-594-8001), 서호미술관(031-592-1864)의 입장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어 해당 관광지별 휴관일을 참여하여 10월 둥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수 있다.

그 밖의 다산유적지나 다산문화제와 관련된 사항은 다산유적지(031-590-8526) 또는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031-576-6760)으로 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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