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료 서비스' 국제 인증

CARF, 국내 최초 부여 3년간 유효
사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재활의료 서비스가 국내최초로 '입원재활프로그램 CARF'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CARF(Commision on Accreditation of Rehabilitation Facilities)는 재활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평가기구로 재활프로그램의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에 해당한다.

현재 북미를 중심으로 24개국 2만6천231개 기관이 CARF인증을 받았다. 재활의학과는 국내 최초로 지난 6일 CARF 평가단으로부터 '3년간의 인증을 부여한다'고 통보받았다.



CARF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활의학과가 시설·인력·장비·환자안전·환자 케어·지속적인 질 관리·포괄적 재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봤으며 환자 및 근거중심의 포괄적 재활치료·안전관리·의료진의 수준·전자의료정보 시스템에 기반한 임상 질 지표 관리·협력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 환자 관리를 위한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임재영 재활의학과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활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국내 재활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고 선도할 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갖춘 시스템과 치료 프로세스를 국제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김규식·권순정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