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12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열었다. 앞서 5일에 거행한 초막절 대성회로부터 7일 간의 전도대회를 거친 다음이다.
이날 예배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페루 등 175개국 내 유수의 도시들과 히말라야산맥 해발 4천m 고지대에 위치한 네팔 세르퉁, 아마존 밀림지역 브라질 타루마, 세계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등지에 자리한 5천600여 지역교회에서 동시에 거행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늦은 비 성령을 덧입혀주는 소중한 절기"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재앙이 난무하여 지치고 힘든 삶에 새 희망이 생기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된다"고 초막절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