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전문 교육기관인 새꿈학교가 17일까지 인천 연수구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에서 그림 전시회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미술 수업시간에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회화와 캘리그라피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다문화공동발전협회 인천지부인 다문화사랑회가 운영하는 새꿈학교는 여성가족부의 중도입국 청소년 초기지원사업 '레인보우스쿨'을 위탁받아 8년째 진행 중이다. 문의:(032)467-3992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