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가 지난 19일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는 도내 기업인들의 네트워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는 지난해 7월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준남 경동산업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규제와 노동법 강화 등으로 기업 여건이 날로 어려워지는 시점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이끄는 도내 기업인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또 EO아카데미 대표직까지 맡게 된 박 회장은 "책임감이 무겁지만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해 회원사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보탬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