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_인스타.jpg](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801/20180123010006956_1.jpg)
김준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6년 3월 연극배우 김은영(44)씨와 결혼한 김준호는 지난 22일 결혼생활 12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에 일부 여론은 김준호가 아내 김은영 씨의 꿈을 존중해 해외 유학과 사업 등을 지원하며 '기러기 생활'을 한 것을 두고 김은영 씨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