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Al 철통방어 위한 통제초소 추가 설치

2018020401000208200008561.jpg
원경희 여주시장은 최근 Al통제초소(능서면 마래리 458-10소재)를 직접 방문해 방역초소 근무자를 격려한 뒤 방역관리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지시했다./여주시청 제공

여주시는 최근 화성과 평택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l)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기관에서 권고한 산란계 농가 5만 수 이상 기준보다 한층 강화한 산란계 4만 수 이상 농가에 대해 Al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장소(영릉로(월송동) 123번 소재) 외에 10개소(가남읍 금당리 791외 9개소) Al 통제초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원경희 시장은 지난 2일 Al통제초소(능서면 마래리 458-10소재)를 직접 방문해 방역초소 근무자를 격려하며 근무자들에게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은 반드시 3단계 소독을 하는 등 AI 방역관리에 철저하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Al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장소 운영관리와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소하천 등)를 중심으로 생석회 도포 및 소규모농가 방역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 가금류농가에 문자 발송, 전화독려 등 다각적으로 Al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양동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