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턴' 이미지 /SBS TV '리턴' 제공 |
배우 고현정이 '리턴' 하차와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놨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8일 "고현정이 출연 중이었던 SBS TV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8일 "고현정이 출연 중이었던 SBS TV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자신은 하차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주연배우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 드리며, '리턴'의 모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드라마 '리턴'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며 이로 인해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리턴'은 주연 배우 고현정 하차 논란에도 전국기준 14.4%, 17.4%의(13,14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작품을 위해서라도 그 한 사람이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자신은 하차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주연배우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 드리며, '리턴'의 모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드라마 '리턴'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며 이로 인해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리턴'은 주연 배우 고현정 하차 논란에도 전국기준 14.4%, 17.4%의(13,14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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