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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서버 오버워치 컨덴더스 트라이얼 시즌1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향한 도전의 무대가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이 17일 동안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1,6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시즌1을 마친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지역 상위 대회인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

오버워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시즌 1은 총 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매주 월~수요일 진행됨을 알렸다. 

앞서 초청 받은 5개팀(BSG, Meta Athena, Meta Bellum, MVP Space, Seven)과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상위 3개팀(Crusher, EXL CLEA, Requiem Six. 이상 알파벳 순)이 풀 리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이 중 상위 4개팀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 기회를 획득하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다가오는 3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중계진은 캐스터 김영일, 해설 빈본, 네클릿으로 확정됐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