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3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국의 지방공기업 가운데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경영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공단은 선진 경영시스템 도입과 인적역량 강화 등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주민의견을 공단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주민참여모니터링 '행복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사회적 기업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구매율 78.57% 증가),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내 행안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천 1위를 차지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