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분해 트레이·봉투·PVC랩 등
대형마트 즉석식품 용기로 사용
분해속도 조절 기술력 해외인증

평택에 본사를 둔 (주)세림B&G는 친환경 포장재 전문 패키지 업체다. 식품의 신선함을 포장하는 용기와 생분해 제품 등으로 주목받으며 경기도 스타 기업으로 우뚝섰다.
대기업 출신으로 포장재 전문가인 나상수 대표의 결심을 통해 지난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직접 생산라인을 갖추고 다양한 친환경 포장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보유해 원단→인쇄→가공 연속진행이 가능함은 물론 작업 후 즉시 남은 원단을 분쇄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포장재의 분해되는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력은 이 회사의 자랑이다. 이를 통해 미국(BPI)과 유럽(DIN)의 인증은 물론 친환경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하기도 했다.
(주)세림B&G는 대형 유통사들을 고객으로 하고 친환경 생분해 트레이, 친환경 생분해 봉투, PVC 랩 등을 생산 중이다.
대형마트에서 사용되는 즉석 가공식품의 식품 용기와 생분해 봉투, 지자체 공원에 설치된 생분해 애경 봉투 등이 이 회사의 기술로 만들어져 고객과 만나고 있다.
수거가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회용품에 친환경 기능을 덧대 우리 삶이 더욱 환경과 친화되도록 도와주는 기업인 셈이다.
특히 (주)세림B&G는 포장재의 환경적 기능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소재로 기술혁신형 환경산업 분야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