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 축제 올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평가 '우수등급'

의정부음악극 축제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의정부예술의 전당이 1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된 의정부음악극 축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위원회는 의정부음악극 축제가 경기 북부의 유일한 공연예술축제로, 도시 이미지를 문화예술 색채로 만들고 운영에 있어 안정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 음악극 발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축제에 대한 시민 기대가 크고 가족 단위의 호응이 좋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 폐막콘서트, 청소년기획단 등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했다.

올해 축제는 5월 11∼20일 '문지방(Liminality) :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청 앞 광장 등에서 열린다.

개막작인 영국 작품 '451'과 폐막작인 스페인 작품 '비행'(Vuelos) 등 국내외 초청작 8편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김환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