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공개… 가격은 99만원부터

2차 출시국 한국은 이달말 출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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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에 레드 컬러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이달말 출시된다.

9일(현지시간) 애플은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레드(RED)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다.

강화유리 재질로 마감된 이 제품은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컬러로 이뤄졌다.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다.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이날부터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등 1차 출시국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13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2차 출시국인 한국은 이달 말 출시된다. 64GB와 256GB 모델로 출시되며 애플 웹사이트 기준 출고가 99만원부터 판매된다. 다만 국내 이통사 판매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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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텐)용 가죽 폴리오 케이스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는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 무선충전 기능 등을 탑재했다. 기존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종으로 출시됐다.

아이폰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애플이 에이즈(AIDS) 퇴치 재단인 레드(RED)와 협력해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아이폰7으로 첫선을 보였다.

아이폰 레드 제품 판매액의 일부는 후천적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와 에이즈(AIDS) 퇴치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애플은 유럽산 가죽으로 제작된 아이폰X(텐)용 폴리오 케이스도 함께 출시햇다. 국내에서는 10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12만9천원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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