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노란리본'의 의미가 재조명 되고있다.
'노란리본'은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수백 명의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캠페인의 상징이다.
본래 '노란리본'은 미국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남편을 둔 아내나 가족들이 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고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을 담은 상징으로 만들어졌다.
'노란 리본'은 여러가지 유래가 있으나 4세기 때 만들어진 노란 리본을 착용한 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 '그녀는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있다(She wore a yellow ribbon)'를 통해 전해졌다.
또 1973년 '토니 올랜도와 돈'이 발표한 팝송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늙은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오)' 발표 이후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 그리움을 표하는 상징이 됐다.
이러한 상징으로 국내에서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리본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로 확산되면서 전 국민적 캠페인이 됐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노란리본'은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수백 명의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캠페인의 상징이다.
본래 '노란리본'은 미국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남편을 둔 아내나 가족들이 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고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을 담은 상징으로 만들어졌다.
'노란 리본'은 여러가지 유래가 있으나 4세기 때 만들어진 노란 리본을 착용한 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 '그녀는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있다(She wore a yellow ribbon)'를 통해 전해졌다.
또 1973년 '토니 올랜도와 돈'이 발표한 팝송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늙은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오)' 발표 이후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 그리움을 표하는 상징이 됐다.
이러한 상징으로 국내에서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리본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로 확산되면서 전 국민적 캠페인이 됐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