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예비후보는 "인천시민의 소비가 서울이나 경기도 등 인천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외 소비율'이 52.8%나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역외소비율의 증가는 인천지역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부진을 초래해 결국 인천지역의 고용과 가계소득의 저하 등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이병래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만부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 ▲만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초·중·고등학교 현안문제 해결과 예산지원 확대 ▲안전한 통학로와 귀갓길 확보 등을 내걸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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