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권 하나님의 교회 300여 명의 성도들은 지난 16일 '2018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850차 헌혈릴레이' 행사 일환으로 정왕교회 단독성전에서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헌혈운동을 벌였다.
이 행사는 지난달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및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내달까지 전 세계 헌혈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행사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도의원과 김성배 인천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교회 관계자는 "질병과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들을 위해 환경사랑과 구호의 손길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