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두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방안을 2인 경선으로 정했다. 남양주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최민희 전 의원의 2심 결과를 토대로 공천 방안을 결정키로 해 다른 지역보다 늦게 공천 방안이 정해졌다.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달 26일 2심에서 피선거권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고, 결국 경선은 조광한 전 비서관과 최현덕 전 부시장만 치르게 됐다.
광명시장 후보 공천은 해당 지역 기초단체장·국회의원이 도지사 경선에 도전했던 성남·안산과 마찬가지로 뒤늦게 방향이 결정됐다. 도의원 출신들끼리 경쟁하는 게 특징이다. 김경표 전 원장은 광명1선거구에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도의원을 역임했고 박승원 전 대표는 광명3선거구에서 2010년부터 지난 3월까지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모든 시·군에 대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방향을 결정했다. 1일 현재 경선이 결정된 광명·남양주를 포함, 시흥·군포·안성·오산·김포·안산·고양시장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또 이날 화성시 나선거구에 최청환 소상공인경영정책연구소 소장을 공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