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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배그 점검'이 진행되고, 12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12차 업데이트에는 맵 선택 기능이 추가됐고, 일부 총기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이와 함께 버그 수정도 진행됐다.
더불어 배틀그라운드(스팀) 공식카페에는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거래 속성 중 "개인 거래" 비활성화 안내"라는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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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마켓에서 '장터 내에서의 아이템 거래'와 '개인 간의 아이템 선물/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개인 거래'를 활용해 부정 행위를 하는 등의 악용 사례가 확인되었고, 배틀그라운드 측은 이에 대한 피해받는 유저들이 증가하지 않도록 '개인 거래' 속성을 비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이 문제를 개선하기 전까지는, 개인 거래가 비활성된다"며 "부정행위 및 악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