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dtc갤러리 홈페이지 |
dtc갤러리에서 '소확행-여행' 기획전을 전시중이다.
오는 27일까지 dtc갤러리에서는 대전복합터미널 2층 동서관 연결다리에 '소확행'이라는 테마로 그림과 사진들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김중수·정미정(회화)과 오재철(사진)이다.
'소확행'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 '랑겔한스 섬의 오후'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표현된 말이다.
금번 전시 주제인 '소확행-여행'에서는 '여행'이란 것이 뭔가 해외여행이나 문화유적 답사 등 단단히 계획된 일이 아니라 출퇴근길, 장보러 시장가는 길, 친구 만나러 가는 길, 학교가는 길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소한 일들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보자 제안한다.
d1오픈형 갤러리의 관람시간은 자정부터 오후 11시 30분 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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