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중계 채널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17-18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라이벌 더비전인 '엘 클라시코'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시즌 엘 클라시코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유료로 독점 중계됐다. 지난해 말에 치러진 시즌 첫 엘클라시코를 독점 생중계한 스포티비 나우는 서버가 먹통됐던 터, 일부 유저들은 중계권을 구매하고도 경기를 시청하지 못했다.
이날 치러지는 엘 클라시코의 경기 역시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유료로 독점 생중계된다. 이에 유료 결제를 미리 한 축구팬들은 "오늘은 제대로 경기를 봤으면" 등의 떨리는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온라인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는 신규 가입 시 한 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