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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서울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34%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개시됐고, 전국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14만6천988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5%,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0.18%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보다 높았다.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0.35%)보다는 0.01%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0.74%(1만1천651명)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 투표율이 0.25%(2만6천225명)로 가장 낮았다.

경기도를 제외한 수도권에서 서울은 0.27%(2만2천609명), 인천은 0.28%(6천911명)를 각각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