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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25' 헤비급 챔피언 블레이즈, 오브레임 /UFC 홈페이지 캡처

'UFC225' 헤비급 챔피언 블레이즈가 오브레임을 꺾고 완벽 마무리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UFC 225 헤비급 경기에서는 블레이즈와 오브레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블레이즈는 오브레임에 3라운드 TKO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적극적인 공격을 하기 보다는 거리를 유지하며 탐색전에 나섰다.

블레이즈는 먼저 기회를 잡았고, 1라운드 중반 오브레임을 테이크 다운 시킨 뒤 유리한 포지션으로 경기의 우위를 차지했다.

오브레임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니킥과 펀치를 성공하며 반격에 나섰다.

블레이즈는 바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위기를 넘겼고, 이후 블레이즈는 테이크다운과 파운딩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3라운드에서 오브레임의 미들킥 이후 블레이즈는 펀치 연타를 날렸고, 블레이즈는 니킥과 펀치로 오브레임에게 충격을 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이어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며 경기는 블레이즈의 TKO승으로 마무리됐다.

/디지털뉴스부